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부모심리 자녀심리

by 생각 창고 2024. 3. 6.

부모자녀관계의 특성

운명적인 관계, 모든 관계의 출발점: 일차적 관계, 본능적인 관계: 애착이 강한 관계, 선택의 여지가 없이 숙명적으로 주어지는 관계, 가입, 탈퇴가 불가능한 관계: 숙명적 관계 연습이 불가능한 관계, 평생을 함께 해야 하는 관계, 권력적인 관계,

능력과 경험의 현저한 차이가 있는 불평등한 관계, 일방적이고, 지배적인 관계, 시간에 따른 관계의 속성이 현저하게 변하는 관계, 종속적 관계에서 독립적 관계로 전환이 일어남: 사춘기 노년에 부모가 자녀에게 의존하는 관계의 역전.

부모의 양육과정을 통해 인성 형성 사회적 관계의 사관학교: 부모자녀관계

도덕규범과 가치를 습득하는 기반 부모는 자신이 닮아가야 할 동일시 대상이자 인생의 모델

부모의 심리와 자녀의 심리 간의 관점 차이

일방적인 관계는 존재할 수 없다.

관심/욕구의 차이, 발달의 차이

시간적 관점의 차이

신간적 관점차이

 

자녀는 오래 적 부모가 겪었던 그 상황이 아니다. 경험의 차이: 부모의 시대와 자녀의 시대는 보고 듣고 만지는 것이 현격하게 다름. 기억하는 과거의 경험은 가공된 현실임.

차이가 만들어지는 원천

부모와 자녀는 스스로에 대해 가장 무지하다.

나의 욕구에 대해 잘 모름,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모름

대표적인 사례: 기러기 아빠

부모가 가지는 대표적인 환상들

아이의 운명은 부모에 의해 결정된다: 아이는 부모 하기 나름이다.

모든 아이는 서로 다른 기질을 타고 난다.

같은 형제라도 기질에 따라 부모자녀관계가 달라짐

기질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적응하는 것

부모가 관여할 수 없는 중요한 영역이 존재한다.

또래 관계, 친구/이성관계는 본인이 풀어야 함

관여할 수 없는 관계를 관여하면 더 큰 부작용이 나타남

 

부모는 자식을 위해 늘 희생하는 존재이다.

내 아이들은 부족함 없이 충분히 뒷바라지해 주면 성공할 것이다.

메스컴에 나오는 배은망덕한 자식들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결핍과 동기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부모만 희생하나?

아이들도 부모를 위해 희생한다:: 부모를 위해 기꺼이 갇혀준다.

그런데 그 희생은 정말 자녀들을 위한 희생인가?

부모도 상처를 받는다. 상처받은 부모가 자식을 잘 보듬어줄 수 있을까?

 

아이들은 부모 말만 잘 들으면 성공한다.

부모는 문제가 없는데, 아이들이 문제라는 사고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발생되는 사고방식: 너 때문에~

아이들은 뭘 모른다는 생각

말 잘 듣는 아이는 문제가 없는 아이

말 잘 듣는 아이 = 공부 잘하는 아이

성적이 떨어져야 문제로 인식하는 부모: 탈진(burn-out)

부모가 세운 목표는 합리적인가?

 

부모는 자식들을 똑같이 대한다 : 열 손가락 환상

부모는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대한다 : 정말?

가능한가?

그리고 이것이 올바른 것인가?

기계적인 형평은 오히려 관계를 손상시킨다.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줘도, 그 자식은 별로 고맙지 않다

 

대학을 잘 가는 것이 성공의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다.

좋은 대학 학생들도 성공하기 힘들다.

대학생이 20%였던 시대와 80%인 시대는 다름

평균 수명의 연장과 급격한 사회변동은 대학의 기능을 약화시킴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학 모델이 필요하다.

부모가 이런 모델이 될 수밖에 없음

고기가 아니라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함

 

자식을 성공시키는 것이 인생의 최대 목표다.

자식이 성공을 위해 부부관계를 버린 부모들

자식이 성공하면 그 뒤에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자식은 그런 부모를 언제까지 고마워해야 하나?

아버지의 무관심, 어머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부재는 교육의 불균형으로 나타난다.

아버지의 부재는 어머니도 사라지게 만든다.

 

환상의 근원: 무지(無知)

불안: 알지 못함이 만들어내는 심리적 효과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원천은 ‘알지 못함’

알지 못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학문체계(대학)를 발달시킴

불안한 사람들의 특성

군집을 이루고자 함

원인을 모르는 불안은 어떤 방법으로도 해소되지 못함

 

환상이 만들어 낸 행동: 보수화와 극단화

보수화 : 알지 못하는 상황에 닥치면 나의 경험을 기반으로 사고하게 됨

불안은 안정을 추구하게 만들며, 나의 과거 경험은 가장 안정된 것으로 여김

이러한 추세는 거의 모든 불안상황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보편적 현상

극단화 : 좀 더 안정을 추구하고자 더 극단적인 방향을 추구함

군집으로도 부족해 더 극단적인 쪽으로 안정을 추구함

극단화가 불안의 원인과 거리가 있을 때는 지속적인 불안이 야기됨–심리적 허기

 

근원적인 문제

아이의 성공이 아니라 부모의 불안을 달래려는 방어기제

아이들의 성공을 빙자한 부모의 불안 방어기제일 가능성이 높음

부모의 불안은 자녀의 성공으로도 채울 수 없음: 원인이 다름

불안한 부모 밑에 행복한 자녀 없다.

부모의 사고방식과 패턴은 자식에게 대를 거쳐 전달됨 – 휘태커(가족치료 선구자)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서 성공함]

 

안정감 있는 부모, 행복한 부모 밑에서 성공한 자녀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