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구조
눈은 기본적으로 생리적 외부수용기로서 망막에 감광물질이 있으며, 이 감광물질이 빛에 반응하여 생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전기 신호로 변환 시켜 뇌에 정보를 전달한다. 망막층은 간상세포와 원추세포를 포함한 시세포층과 쌍극세포증, 시신경세포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시세포
눈은 기본적으로 생리적 외부수용기로서 망막에 감광물질이 있으며, 이 감광물질이 빛에 반응하여 생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전기 신호로 변환 시켜 뇌에 정보를 전달한다. 망막층은 간상세포와 원추세포를 포함한 시세포층과 쌍극세포증, 시신경세포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추상체
밝은 조명 아래에서 색상을 감지하는 세포
단파장, 중파장, 장파장 감지세포 3가지로 이루어짐
빛의 민감도가 낮아 간상체의 50~100배의 빛이 필요
명암,형태, 색상 구별
이상증상 색맹
간상체
밝기를 감지하는 단일세포로 구성 되어 있음
명암, 형태 구별
이상증상 야맹증
적색, 청색, 녹색 3종류의 원추세포가 반응하는 빛의 상대량에 따라 색을 구별하게 된다.
원추세포에 이상이 생겨 색을 구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색맹이라고 한다.
부분 색맹 중 가장 흔한 것은 붉은 색과 초록색을 구별 못하는 적록생맹이다.
간상세포가 빛을 흡수하는 흡광도는 녹색 빛에서 가장 크다.
어두운 곳에서 가장 잘 보이는 색으로 녹색의 비상구를 설치하는 이유이다.
안구벽의 가장 안쪽 층은 망막이며 물체의 상이 맺히는 부분이다.
중심와는 가장 시력이 좋은 부분으로 사물을 가장 자세히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맹점은 신경 조직의 통로로 망막의 조직이 없는 부분이다.
색이란? 망막에서 시신경 섬유를 거쳐 보낸 신호가 뇌세포를 자극한 결과로 일어나는 반응이다. 뇌를 다쳤을 때 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색맹이 되는 경우 색을 지각하는 장소가 뇌 속이기 때문이다.
색각현상
색각 (Color Sense)은 색광에 민감한 원추체가 작용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정상인이 식별할 수 있는 모든 색은 3원색의 빛을 혼합하여 얻는다.
전색맹은 색의 식별 능력이 전혀 없는 색각의 이상 상태이다. 흑백 사진과 같이 사물을 단지 명암이나 농담의 차이만으로 인식한다.
부분색맹은 두 가지 색의 혼합으로 이루어지는 색만을 감지하는 한계를 가진다, 빨강, 녹색, 회색의 구별이 곤란한 적록색맹이 가장 많다.
색약은 정상인에 비해 색의 감지 능력이 낮은 상태를 말한다. 색조 구별은 가능하나 비슷한 색조의 구별은 힘들다.
색채 지각설
태양으로부터 내리쬐는 빛은 자연 만물에 닿으면 다양한 파장으로 반사되어 인간에게 다채로운 색의 세계로 인식된다. 이러한 자연 환경은 인간에게 ‘색’에 대한 다양한 의문을 갖게 하였다.
과연 ‘색’은 무엇인가?
색채 지각은 물체의 표면에서 반사된 빛을 눈에서 받아들임으로써 우리 눈이 색을 인식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 이러한 인식과정을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증명하고 체계적으로 이론화 시킨 것
을 색채 지각설이라고 할 수 있다.
영.헬름홀츠의 3원색설
영국의 물리학자인 영( Thomas Young)이 1807년 3원색설을 배경 으로 색채지각 이론을 제안하였는데, 과학자들이 원추체에 대해서 알기 훨씬 이전의 일이 였다. 약 50년 후 독일의 생리학자 헬름홀츠 (Herman von Helmholtz)가 영의 이론을 발전시켜 영.헬르홀츰의 3 원색 이론을 제안하였다
인간이 변별할 수 있는 색들은 파장에 따라 약 150가지가 되지만 눈의 망막조직에 색채수용기는 세 종류밖에 없다. 즉 원추체이다. 각 원추체가 반응하는 파장의 범위는 아래와 같다.
단파장-짧은 파장에 가장 민감(파랑) / 장파장-긴 파장에 가장 민감(빨강) / 중파장-녹색으로 인식
헤링의 대립색채이론
보색잔상-왼쪽 중앙의 작은 점을 1분 동안 계속 응시한 후, 오른쪽 회색 바탕의 점으로 이동한다. 희미한 상을 보게 되는데, 원래 색과 보색 관계인 초록색을 보게 된다.
동시대비, 잔상현상과 같은 색각현상을 설명할 때 헤링의 학설은 유용하다.
빨강-녹색 물질 1과 파랑-노랑물질 2가 동신에 분해 작용을 일으키면 주황색 으로 인식되고 동시에 합성 작용을 일으키면 청록색으로 인지하게 된다.
두 개의 대립색채가 동시에 제시되면 무채색으로 지각된다.
1878년 모든 색이 빨강, 초록, 노랑, 파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시각체계는 두 종류의 색채감각 단위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빨강-초록,다른 하나는 노랑-파랑에 반응한다.
각 단위는 두 개의 대립색채에 대해 반대 반향으로 반응한다. 예를 들면 빨강-초록 단위는 빨강이 제시될 때 반응율이 증가하고 초록이 제시되면 반응율이 감소 한다. 두 개의 대립색채는 동시에 반응할 수 없으므로 동시에 제시되면 무채색 으로 지각된다.
혼합이론
삼원색 이론과 대립색채이론은 각각 어떤 사실은 설명하지만 다른 사실은 설명하지 못한다. 수 십년간 경쟁적인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성공적으로 결합되었다.
두 이론은 시각체계의 서로 다른 위치에서 작용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삼원색이론이 발견한 3유형의 수용기는 시각체계의 더 높은 수준에 위치한 대립색채 단위에 연결되어 있다(Hurvich & Jameson,1974).
눈은 왜 마음의 창이라고 불릴까?
망막 속의 간상체와 원추체는 매우 흥미롭게 다른 많은 세포들과 연결되어 있다.
정보들이 신경계를 거쳐 뇌에 이르기 전에 먼저 이들 세포들에 의해 제어되기 때문에 사람의 눈은 보는 순간 느끼고 깨닫는 작용을 하며 스스로 일종의 판단과 반응을 하게 되며 결국 눈은 사람의 사고 중 일부분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은 홍채에 의해서 누설될 수도 있다.
눈동자의 팽창과 수축은 감정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다. 시각적으로 보아서 좋거나 흥미있는 것을 발견하면 동공이 자연스럽게 확장되게 된다.
“눈은 마음의 창"-과학적 근거2007.02.20 09:35
눈에서 사람의 성격을 읽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오레브로 대학의 마트 라르손 박사는 과학전문지
’생물심리학(Biological Psycholog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눈의 홍채(虹彩)에 있는 구멍(음와)과 선(수축구) 을 분석하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홍채의 구멍과 선들은 동공이 확대될 때 형성된다. 라르손 박사는 428명의 홍채를 근접촬영한 사진을 분석하고 각자 성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멍이 많은 사람들은 성격이 온화하고 따뜻하며 사람을 쉽게 신뢰하는 성격인 반면 선이 많은 사람은 신경질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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